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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수 줄거리 배우 실화 관객수 후기

by 반생2 2023. 8. 2.

1. 줄거리

평화롭기만 하던 바닷가 마을 군천에 화학 공장이 들어오게 되면서 해녀들은 하루아침에 일자리를 잃게 됩니다.
이에 해녀인 춘자(김혜수)는 먹고살기 위한 방법을 찾게 되고 바닷속에 던져진 물건을 건져 올리기만 하면
큰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렇게 밀수의 세계를 알게 된 춘자는 해녀들의 리더 진숙(염정아)에게 솔깃할만한 제안을 합니다.
너무나 위험한 일인 줄 알지만  생계를 위해 과감한 결단을 내린 진숙은 전국구 밀수왕 권상사를 만나게 됩니다.
이후 밀수판은 더욱더 커지고 춘자와 진숙은 본격적으로 밀수의 길로 빠지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어마어마한 돈을 얻을 수 있는 인생 최대의 기회가 찾아오고 사람들은 자기 이득을 위해
서로가 속고 속이는 거대한 밀수판이 펼쳐지게 됩니다.
 

2. 배우

김혜수 - 조춘자. 군천에서 물질을 하던 해녀로 성공을 꿈꾸며 밀수판에 뛰어들게 됩니다.
염정아 - 엄진숙. 군천 해녀들의 리더로 춘자의 절친입니다.
조인성 - 권필삼(권상사). 전국구 밀수왕으로 베트남 참전 당시 밀수에 눈을 뜬 인물입니다.
박정민 - 장만석(장도리). 해녀들을 돕던 동네 청년에서 밀수판에 끼어들어 야망을 갖게 되는 인물입니다.
김종수 - 이장춘. 군천시 세관 계장으로 밀수범들을 모두 잡아들이겠다는 집념을 갖고 있는 사람입니다.
고민시 - 고옥분. 군천의 정보통으로 다방 막내로 시작해서 다방을 인수하기까지 하는 자수성가형 인물입니다. 

3. 실화

영화 '밀수'의 이야기는 류승완 감독이 군산에 있는 세관 박물관에 갔다가
1970년대에는 밀수가 많았다는 자료를 보고 만들었다고 합니다.
영화의 배경이 되는 바다 마을 군천의 이름은 군산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실제로 1970년대에는 배가 밀수품을 실어와 육지 근처 바다에 뿌리면
해녀들이 밀수품을 건져 올리는 방식으로 밀수가 이루어지는 경우가 있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정보들을 바탕으로 류승완 감독이 '밀수'의 이야기를 창작했다고 합니다.   

4. 관객수

현재(8월 2일) 기준으로 박스 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누적관객수 222만 명을 넘겼습니다.
영화 '베테랑'으로 1341만 관객을 동원한 류승완감독의 신작으로 많은 사람들의 기대 속에 개봉하여
개봉일부터 지금까지 박스 오피스 1위를 계속 지키고 있습니다.
예상 손익분기점인 340만 명은 가뿐히 넘길 것으로 보입니다.
영화 '밀수'가 입소문을 타서 '범죄도시 3'에 이어 올해 2번째 천만영화가 될 수 있을지도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5. 후기

영화 '밀수'의 후기는 대체로 좋은 편입니다.
출연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와 해녀들이 밀수를 벌인다는 독창적인 이야기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주연배우 김혜수와 염정아의 케미도 좋고 주조연 가릴 것 없이 모든 배우들의 연기가 뛰어나다고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장도리 역할의 박정민과 고옥분 역할의 고민시, 이장춘 역할의 김종수 배우의 연기가 아주 돋보인다는 평이 많습니다.
 
영화의 서사에서 웃기는 부분과 진지한 부분의 조화가 잘 되어있고 먹고살기 위해 범죄의 손을 대여만 했던 사람들의
심리와 상황에 따라 변해가는 인물의 심리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거기에 한국 액션 영화의 대가인 류승완감독의 명성에 어울리는 호쾌한 액션이 이야기와 잘 어우러져 있다고 합니다.
류승완감독 특유의 박진감과 타격감이 넘치는 액션과 수중에서 해녀들이 보여주는 디테일이 잘 살아있는 액션들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수 장기하가 음악 감독으로 참여하여 70년대 가요를 영화 속에서 많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70년대 가요들로 시대상을 표현해주기도 하고 영화의 이야기를 풍부하게 하고
등장인물의 심리를 대신 보여 주기도 합니다.
이러한 음악 선곡은 젊은 층에게는 레트로 감성을 불러일으키고 70년대를 살아온 이들에게는
그 시대를 추억할 수 있게 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영화 '밀수'는 15세 이상 관람가 등급이지만 몇몇 장면들에는 잔인한 부분들이 있습니다.
관람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정리하자면, 류승완감독의 영화 '밀수'는 해양 케이퍼무비로 여름휴가철에 극장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영화입니다.